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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부모교육 4회기 (가족관계개선) '뿔난 아이와 청개구리 엄마' 김숙영 심리치료사
관리자 (seongdongdfs) 조회수:750 추천수:3 61.32.171.219
2020-11-05 09:37:40

부모교육 4회기는 장애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효능감 향상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오프라인과 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분노심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가족 간 올바른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강의 진행 시 김숙영 심리치료사는

1. 자신의 분노 심리 이해와 화의 감정 건강하게 다루기

  가. 나는 언제 화를 내는가?

  나. 나는 화를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고 있는가?

  다. 나는 나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2. 자녀들의 분노 심리 이해와 자녀들의 화의 감정 다루기

  가. 자녀들의 화의 감정 올바르게 이해하기

  나. 자녀들의 발달 과정의 특성에 대한 이해

  다. 자녀와 소통하기

  라. 분노와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

3. 배우자의 분노 심리 이해와 부부간의 갈등 건강하게 다루기

  가. 남성의 심리 이해

  나. 부부간의 갈등 건강하게 해결하기

위 내용을 강의하였습니다.

-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방법으로는 눈빛 언어, 포옹(하루 번), 스킨쉽이 있습니다.

- 자녀가 부모를 돌보는 방법으로는 솔직하게 말하기(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의 힘듦을 알아주면 믿음이 생겨 솔직하게 말하게 된다), 아이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식사 시, 가족여행 등)

- '화'는 강력한 메시지이고, 화를 표현하는 방법은 "나 이것 때문에 숨이 막혀", "무시당하는 느낌이야" 등으로 적절하게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 화를 표현하지 않고 참는다면 암이 될 수도 있으므로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정신 건강뿐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화는 창문에 비교하는데 화를 계속내면 창문을 계속 열어 놓는 것이고, 화를 참는 것은 창문을 닫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화를 낸다고 하여 도덕적인 판단을 하지 말고 차분하게 "아~ 네가 화가 났구나"라고 말을 하게 되면 화난 감정이 어느정도 추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체교육의 한계가 있어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하며 집에서나 어디서든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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