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속 명소 탐방하러
서울의 중심지를 찾았지요.
안국동을 시작으로 경복궁,현대미술관.감고당길,인사동까지 걸으며 영화 얘기,인생 얘기 나눴지요.
<광해>,<도깨비>,<인사동 스캔들> ,<아이리스> 등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들의 촬영지를 돌며 모처럼 하하호호 했답니다.
인현왕후가 폐비돼 유폐생활 했던 감고당길.지금은 표지석만 남아 있네요.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은 코로나로 인해 생략됐지만
전통복장을 한 수문장들이
마스크에 우비까지 입은 모습도 생경하네요.
한가한 인사동길에서는 노점상과 외국 관광객들로 붐비던 코로나 이전을 떠올렸어요.
속히 코로나 탈출해 모두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봅니다.